설 명절을 맞아 동국제강이 30년째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인천·부산·포항·당진 사업장 인근지역 220여가구에 54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40가구에 명절선물세트 및 생활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인천공장은 동구 저소득층 80가구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 등 7개 복지기관에 10kg 쌀 240포대를 지원했다.

포항·당진공장은 각각 독거노인 30가구에 생활지원금과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