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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올해 전기차 'Q8 e-트론' 등 신차 7종 출시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1/18 11:22:13
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출시될 신차 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18일 밝혔다.
우선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전동화 모델 아우디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을 시장에 내놓는다. 지난 해 전세계 출시된 두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은 이전보다 배터리 성능과 충전 성능이 개선됐다.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A7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더 뉴 아우디 A7 PHEV'도 올해 내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Q2' 부분변경 모델, 플래그십 세단 A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8 L',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RS 라인업 최초의 컴팩트 모델 '더 뉴 아우디 RS 3'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나만의 아우디'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내외장 색상 및 가죽 패키지 등을 선택, 주문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모델 라인업도 확대한다. 일부 차종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전동화 로드맵 추진에 발맞춰 A/S 서비스 체계를 구축 중이다. 전국 31개,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전 지점에서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며, 특히 고전압 배터리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BCC)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오는 2023년 말까지 총 14곳의 고전압 배터리 서비스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총 86명의 전기차 수리 인력 (HVT, High Voltage Technician)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16명은 고전압 배터리 셀 모듈과 관련 컨트롤러 수리 및 고전압 차량과 관련된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지휘할 수 있는 고전압 전문가(HVE, High Voltage Expert)다. 아우디는 전동화 모델의 전문 서비스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전기차 수리 테크니션 HVT는 158명까지, 그리고 고전압 전문가 HVE는 28명까지 확대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이외에도 아우디는 고객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영업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가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아우디 리테일 익스피리언스를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간다.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지속적으로 진보해 나가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2023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우디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 아래 한국 시장에서도 대 고객 서비스의 여러 부분을 개선하고 내실을 다져,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