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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탈실리콘 제천공장 완공…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생산
출처:bada.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3/02/04 16:11:38
본사도 함께 이전해 직원 170명 고용…"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
한국메탈실리콘은 충북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메탈실리콘은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용 실리콘파우더 생산업체로 2008년 강원도 영월에 설립됐다. 이번 제천공장 완공과 함께 본사도 이곳으로 옮겨 17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제천시, 충북도와 5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5개월 만에 착공, 1579㎡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다.
최종오 대표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행정지원으로 순조롭게 공장건립을 마쳤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