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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드VPN "개인정보 유출 방지 위해 보안 수칙 준수해야"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11/17 08:30:58

    글로벌 인터넷 보안 업체 노드VPN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위한 보안 수칙을 소개했다.

    16일 노드VPN에 따르면 지난해 다크웹에서 거래된 개인정보 규모는 6조8000억원에 달하며, 총 140개국 400만여장의 신용카드 정보 중 1만2500여장은 한국인이 소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드VPN은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지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드VPN은 개인정보 유출을 최소화하며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보안 수칙으로 △구매 전 웹사이트의 안전성 점검하기 △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하기 △의심스러운 URL 클릭하지 않기 △ 웹사이트나 디바이스에 결제 정보 저장하지 않기 △ 검증받은 VPN 사용하기 등을 제시했다.

    조성우 노드VPN 한국지사장은 "온라인 금융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 정부, 보안 업체 등 관련 기관들이 애를 쓰고 있지만 피해액은 해마다 늘어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기관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 개인 차원에서 인터넷 보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