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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 개소식 참여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10/12 09:54:49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의도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에서 열린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회계기준원 김의형 원장, 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기업단체 및 회계법인 대표들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발표된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회계기준 질의회신 작성지원, 재무제표 작성 컨설팅, 감사계약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회계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회계지원센터가 출범하게 됐다"며 "센터가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및 감사과정 전반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회계역량을 높이는 교육플랫폼으로의 역할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소기업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회계지원센터가 설립된 만큼, 거래소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센터가 중소기업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