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방향 정체 3~4시 절정…연휴 마지막날 '혼잡'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10/10 09:45:21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은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8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방향 별로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됐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오후 10~11시를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분기점부근 4㎞ 구간 정체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송악에서 서해대교 6㎞ 구간에서도 적지 않게 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구~서울 4시간6분 ▲광주~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49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5시간20분으로 예상됐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42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9분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