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택시업계 상생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달 심야 택시 호출료 무료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티머니onda는 1일부터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대 4000원으로 적용했다.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는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하는 배차 서비스다.

티머니onda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탑승객들이 호출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택시기사들이 받아야 할 호출료는 100% 티머니가 지급한다.

특히 티머니onda는 △목적지 미표출 △AI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심야 택시 호출서비스 도입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와함께 티머니onda는 지난 10월부터 '강기영과 함께하는 티머니onda 3주년 페스티벌'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0일까지 티머니onda 신규가입 고객은 '1만원 쿠폰 팩'을 받을 수 있다.

조동옥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목적지 미표출이 확대돼 기쁘다"며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