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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한국부동산원과 데이터 공유 협약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9/06 15:13:12

    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지난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5일 한국부동산원과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분야 전문기관인 양 기관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공유·활용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세정보 및 압류재산 매각정보 등 데이터 공유, 임차인 보호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상호간 금융·부동산 지식교육 수행에 협력하게 된다.


    캠코는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를 공매 의뢰 전 실익여부 분석에 활용해 압류관서의 실익 없는 공매 의뢰를 줄임으로써 체납자의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정보는 캠코 업무효율성 향상과 국민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정책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