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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유니세프 글로벌 영유아 교육지원 업무협약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8/26 11:44:21
대우건설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 25일 이라크 바스라주 영유아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3년간 50만 달러(약 6억 5천여 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한다. 이 후원금은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교사 훈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양측은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 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짓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영유아 교육센터 건립으로 현지 어린이 750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라크에만 250만여 명이 인도주의적 도움을 필요로 하며 이중 어린이가 110만여 명이라는 말에 가슴이 아팠다"며 "이라크 외 다른 국가에서도 유니세프와 함께 소외된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