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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개발자 대축제’ UDC 2022 개막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9/22 09:52:34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개발자 대축제 UDC 2022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이 만든 일상 변화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

    22일 두나무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가 열렸다.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UDC는 Imagine your Blockchain life(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국내외 연사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1일 차인 이날은 레이어2, 스마트 컨트랙트, 웹3.0, 보안,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에 대한 강연·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2일 차인 23일에는 NFT, 메타버스, 게이밍, 트래블룰과 관련한 강연·패널토론이 열린다.

    주요 연사는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 ▲마빈 얀센 스택스재단 테크 리드 ▲쉬티 라스토기 망가니 스테픈 마케팅 총책임자 ▲멜 맥캔 카르다노재단 개발총괄 ▲저스틴 썬 트론 설립자 ▲동하오 황 마스터카드 R&D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연사 강연과 함께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 등의 기술도 살펴볼 만한 요소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된 계약 조건 만족시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된다.

    레이어2는 디지털자산의 안전 거래를 보장하는 레이어의 진화형으로 타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높인다. 레이어 활용시 블록체인 메인넷 간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다.

    올해 5회째를 맞은 UDC는 일반 블록체인 행사와 달리 수익 목적이 아닌 순수 컨퍼런스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공유와 함께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총 참가 인원은 약 3000명 수준으로 점쳐진다.

    앞서 진행된 4회 UDC까지 617개 이상 기업, 총 1만51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세션은 113개 이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