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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분기 실적 예견된 부진 - NH투자증권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8/03 08:02:49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이 비수기 영향과 게임 매출 하락으로 예견된 부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90억원(+2.1% y-y, -10.3% q-q), 영업이익 1,702억원(-2.3% y-y, -45.4% q-q)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1,836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929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중국 게임 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 하락세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화평정영과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2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하락하겠지만, 12월 2일로 출시가 확정된 'Callisto Protocol'과 관련된 기대감은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 매출은 3,388억원(-4.3% y-y, -14.4% q-q)으로 중국 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화평정영'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양호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고,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Callisto Protocol'은 지난 6월 2일 공개한 소니의 글로벌 신작 발표회에서 레지던트이블4, 바이오하자드빌리지와 같은 Big IP와 함께 공개되며 하반기 콘솔 플랫폼 중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며 "8월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서 추가적인 영상이 공개될 것이고 출시가 임박할수록 기대감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