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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택학회, 주택정책3.0·디지털트윈 논의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7/12 08:53:09

    한국주택학회가 디지털트윈을 통해 새로운 주택정책을 모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한국주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에서는 최송욱 LX공간정보본부장이 디지털트윈이 주택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 본부장은 토지용도변경, 용적률상향 등 규제완화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를 사전 분석하는 관점에서 디지털 트윈의 가치를 논한다. .그는 업지구, 수요자에 맞는 정비방식, 분담금 사전 가상진단 등의 부문에서 디지털트윈의 역할을 밝힐 예정이다.


    김정섭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는 다차원적 도시주택정책으로 변화하기 위해한 시각화, 시뮬레이션 등에서 디지털 트윈시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힌다.


    이 외에도 이번 학술대회는 총 14개의 세션에 약 40여 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HUG세션에서는 박정희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과장이 프롭테크 플랫폼 개발 사례를, 오성범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온라인 시세추정모델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주택관리공단 세션에서는 민소영 경기대 교수가 마이홈센터의 역할과 쟁점에 대해서, 조승연 LHI 연구원이 고령화시대 공공임대주택의 방향에 대해서, 그리고 이영광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노인주택개조서비스와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훈 중앙대학교 도시부동산연구소 박사는 '공공임대주택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 정윤혜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프로그램 평가' 등의 현황 및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