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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일일 바리스타 변신…직원 소통 강화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6/28 08:25:00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LNG복합발전소에 기프트럭(Gift-luck) 간식차를 지원하고 발전소 대수리 작업으로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부터 현장 격려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소와 터미널이 위치한 사업장에 경영진들이 기프트럭을 선물하는 소통 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섭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간식과 음료를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전소 운영에 땀 흘리고 있는 200여명의 발전소 직원 뿐만 아니라 상주협력사를 비롯한 대수리 협력사 직원 120여명을 위해 총 320인분의 핫도그, 츄러스 등 간식과 음료가 준비됐다.


    또 이날 정기섭 사장은 직원들과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함께 하고 참여한 직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주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는 전재용 에너지인프라본부장, 이영락 에너지운영실장, 권철 기술지원센터장도 참석했다.


    포스코에너지 정비부 박경태 사원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경영진들과 게임도 하고 선물까지 받아 말 그대로 행운을 가져다 주는 기프트럭이 발전소를 찾아 온 것 같다"며 "현장에서 늘 묵묵히 맡은 업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통 큰 한 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