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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동향부터 전망까지…유비리서치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 개최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6/27 08:14:33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오는 6월 23일 '2022년 상반기 OLED 결산 세미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중국의 추격이 거센 소형 OLED 시장과 삼성전자와 애플의 합류로 커지는 중대형 OLED 시장에 대해 분석한다. 아울러 앞으로의 OLED 시장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UTG COOL Cut 개발을 한 이석준 아이티아이 대표는 전세계 UTG 시장 및 개발 트렌드, UTG COOL Cut 기술과 응용 분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덕 그래핀랩 대표는 그래핀 기반의 합성을 통해 FMM 양산화에 중요 요소인 INVAR CTE 값 열팽창계수를 1ppm/℃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으며 특허 출원 또한 완료했다. 600ppi급 이상 FMM에 관한 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HTM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나날이 그 소자구조가 복잡해지는 OLED의 성능 개선에 꼭 필요한 재료다. 김준호 머크 연구소장은 기본적인 전압과 효율, 수명 개선을 위한 HTM 개발에 더해 최근 패널의 화질 개선을 위한 HTM의 요구사항에 및 머크의 솔루션에 대해 논의한다.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센터장은 지난 8년간 독점해 온 HBL의 개발 현황은 물론이고, 새롭게 양산을 시작한 TV용 HTL 및 고굴절 필러워즈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솔루스첨단소재의 개발 역량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과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대표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어 최근 국내 대표적 디스플레이기업을 포함해 일본 및 중국 등 다수의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조남성 전자통신연구원 박사는 OLED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증강현실 디바이스 기술과 산업동향, 그리고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홍원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센터장은 XR기술로 구현 가능한 현재 수준과 미래 모습을 전망하며, XR 제품/서비스의 응용사례 및 사업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한다 .


    최근 스마트워치 및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LTPO TFT를 AM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 김중철 연구위원은 LTPO TFT를 이용한 VRR (Variable Refresh Rate) 구동 시 고주파 구동 시의 문제점과 저주파 구동 시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동방식에 대해 발표한다 .


    유비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OLED 최신기술과 시장 전망, 메타버스의 사업화 전략을 통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관계자, 관련 기업, 지자체, 투자자, 증권사, 연구소, 학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