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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CFO "캐나다 퀘백 공장 7월 착공, 유증 기반 자금 마련"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6/24 08:22:06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상증자 청약률 100%를 넘기며 2400억원의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9∼10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보통주와 1우선주, 2우선주가 각각 102.32%, 111.45%, 109.2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452만1437주 △1우선주 108만8819주 △2우선주 24만3300주다. 초과 청약 주식 수는 △보통주 25만1687주 △1우선주 16만651주 △2우선주 4만3088주로 각각 집계됐다.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은 △보통주 58.36% △1우선주 22.39% △2우선주 48.00%다. 초과 청약 참여자는 초과 청약 주식 수에 초과 청약 배정 비율을 곱해 산정한 주식수에서 1주 미만을 절사한 주식을 배정받게 된다.
실권주가 없어 일반공모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캐나다 퀘백 공장의 양산체제 구축에 활용할 방침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 7월 착공 예정인 퀘백 공장의 자금 공급 기반을 확보한 만큼 유럽에 이어 북미 전지박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