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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쉴더스, 5월 상장 목표…최대 공모가 38800원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6/07 08:48:03

    SK쉴더스는 5월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주식수는 총 2710만2084주로,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31000원에서 38800원이다. 공모금액은 8402억원에서 1조516억원이다. 희망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최소 2조8005억원에서 최대 3조5052억원이다.


    SK쉴더스는 오는 5월 3~4일까지 이틀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에 나선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공동주관사로 KB증권, 인수회사로는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공모에 참여한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이사는 "보안산업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수혜를 입는 성장 산업이고, SK쉴더스에게 더 큰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그 속도를 더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AI,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등에 활용해 글로벌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과 주주가치 극대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