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마플샵' 운영사인 마플코퍼레이션은 유튜브와 협업해 '유튜브 넥스트 코리아(이하 유튜브 넥스트업)' 수상자 굿즈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유튜브 넥스트업은 유튜브가 신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2개 팀이 선발됐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선발된 팀에게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해 마플샵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마플샵 고객들은 △고마GOMA △로나딩 △모양몬 △빠매니 △KuR쿠르 △빵신TV △에이사 asa 등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마플샵은 누구나 디자인만 있으면 굿즈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이 제작붙 배송, CS 등을 지원해 최근 크리에이터드들의 새로운 수익 채널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넥스트업 선발 크리에이터들도 이번 협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나라 차세대 게이밍 크리에이터 성장을 위한 유튜브의 노력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플샵은 앞으로도 유튜버를 비롯한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넓히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