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샌드박스네트워크, NFT 유니버스 만든다…사업 다각화 계획 발표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5/30 08:33:28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는 NFT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NFT 비즈니스 비전 선포'를 통해 향후 NFT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의 기존 비즈니스 영역의 팬덤을 기반으로 NFT 비즈니스를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월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Klaytn)과 기술 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로부터 제작 아티스트 권한을 획득해 NFT 생태계 조성 여건을 마련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월 론칭한 '메타 토이 드래곤즈' 커뮤니티 빌딩 및 글로벌 IP화 등 다각화된 NFT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유저가 참여하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 유니버스' 구축에 나선다.


    또 메타 토이 드래곤즈 비즈니스를 P2E(Play to Earn) 게임으로도 적극 확장해 △수집형 RPG(롤플레잉게임) △방치형 RPG △요리 타이쿤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e스포츠 자회사 SBXG(구 샌드박스게이밍)은 6개의 프로게임단을 운영 중으로 이를 토대로 e스포츠와 NFT 연계한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CEO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웹 3.0 생태계 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중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크리에이터와 이스포츠 등 기존 비즈니스와 결합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