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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폭증에 2월 호텔·펜션 예약취소 상담 전달보다↑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4/27 09:12:27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지난달 호텔·펜션 예약 취소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하는 등 연쇄적 영향을 입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내용을 조사한 결과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부문은 호텔·펜션 등으로 나타났다. 호텔·펜션 관련 상담은 전달 대비 13.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로 예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반환해달라는 내용의 상담이 가장 많았다.


    정수기 대여(11.8%)와 사진 촬영(8.9%) 관련 상담도 증가했다.


    정수기 하자로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내용과 무료 이벤트라며 사진을 촬영한 뒤 메이크업과 액자 제공 명목으로 과도한 금액을 청구하는 데 대한 불만 등이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 상담이 크게 는 품목은 캐주얼바지(69.7%), 자동차보험(68.2%) 등이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바지가 세탁 후 변형돼 환불을 요청한 사례와 보험 처리 과정에서의 불만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