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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있는 문학축제' 배민 신춘문예, 3년만에 재개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4/27 09:10:25
위트 넘치는 창작시 축제인 ‘배민신춘문예’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다음달 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22 배민신춘문예’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민신춘문예는 우아한형제들이 2015년 시작한 창작시 공모전이다. 음식에 대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창작시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마다 수만 편의 응모작이 몰렸는데, 2019년에 열린 배민신춘문예에는 역대 최다인 24만9천 편의 응모작이 접수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누적 응모 작품수는 57만 편에 달한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개최하지 않았다.
심사 기준은 예년과 동일하게 '풋! 하고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이다. 결과는 4월 중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2022 배민신춘문예 대상(1명)에게는 '365일 배민자유이용권'이 수여된다. ‘배민자유이용권’은 특정 카테고리에 한정 짓지 않고 짜장면과 피자, 떡볶이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민 쿠폰 2만원권으로, 대상 수상자에겐 배민 쿠폰 2만원권이 365장 지급된다.
최우수상 2명에겐 한 달 배민자유이용권(2만원권 30장), 우수상(10명)엔 일주일 배민자유이용권이 혜택으로 주어지며, 입상자(20명)에겐 2일치 배민자유이용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