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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신제약, 셀트리온제약 일반의약품 제품공급계약 체결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4/14 09:48:27

    신신제약은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드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제품공급계약의 특징은 신신제약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는 종합 대행이라는 것이다. 기존에는 셀트리온제약이 타 제약사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 부분만 대행이 이뤄졌으나, 이번 신신제약과의 계약은 제품의 브랜드 빌딩을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염두에 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 대상 폼목인 '화이투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BPI 브랜드파워에서 2020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감기약 브랜드이며, '알보칠'은 확실하고 빠른 구내염치료제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가네진'은 국내 간장약 처방 1위 전문의약품 '고덱스'에서 일부 성분과 함량 변경을 통해 출시한 셀트리온제약의 최초이자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셀트리온제약과 이번 계약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을 신신제약의 영업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공급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