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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진건설 올 첫 공공부문 2건 수주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4/13 08:59:31

    요진건설산업은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와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는 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핵심앵커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했다. 요진건설(65%)과 선두종합건설(20%), 큰빛종합건설(15%)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옛 부평 미군기지 오수 정화조부지일원)에 조성된다. 연면적 1만7608.54㎡(5326평) 규모로 행복주택 350호와 2만4060.84㎡(7278평) 규모의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338억원(총 공사금액 521억)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22일이다.


    이에 앞서 요진건설은 지난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위치한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를 수주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이 공사는 요진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유광건설(40%)이 공동도급으로 참여했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65억원(총 공사금액 10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요진건설은 공공부문 사업 수주뿐 아니라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신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영등포구 복합시설 신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공공사업 부문에서 2022년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해 의미가 깊다"며 "창립 46년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양질의 사업 수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