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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MTV 복합상업시설 '더하운드 반달섬' 공급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4/12 08:50:47

    국내 최대 규모이자 첫 인공섬인 경기도 안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내 반달섬에서 복합 상업시설이 처음으로 분양된다.


    시행사 에이치에이개발과 반달섬시티는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4015㎡의 쌍둥이 건물로 조성되는 '더하운드 반달섬'을 분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상 1~6층은 근린생활·위락·운동시설로, 7~12층은 일반숙박시설 68실로 각각 구성된다. 핵심점포(키 테넌트)로 스크린골프장과 클럽들이 각각 1개 층씩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해안선 선부역 인근에서 운영중이다.


    반달섬 마리나항만 개발은 2020년 해양수산부의 마리나항만 예정지구로 고시된데 이어 사업을 실추진할 (주)엠티브이반달섬마리나의 투자의향으로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마리나항만 개발은 요트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선박 계류시설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화호를 사이에 두고 반달섬 남쪽 건너편인 송산그린시티 인근에는 신세계그룹이 4조5700억원을 투자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