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3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700원(!6.37%) 급등한 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실적은 급증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JW중외제약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60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7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흑자전환 주요인은 전문의약품(ETC) 실적 확대, 리바로의 원료의약품 자체 생산에 따른 원가율 개선 때문"이라며 "수액제에 탄탄한 수출도 성장세를 보였고, 유통 재고자산도 조정된 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