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HMM, 초대형선 20척 누적 운송량 300만TEU 달성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3/04 08:43:38
HMM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의 누적 운송량이 총 3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급 12척 중 7호선인 'HMM Hamburg(함부르크)'호가 중국 옌톈(Yantian)항에서 만선으로 출항하면서 현재까지 누적 운송량은 총 301만1054TEU를 달성했다.
우선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경우 지난 2020년 4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8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132만7381TEU를 기록했다. 특히 68항차 중 65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평균 선적률은101.1%이다.
백홀(유럽이나 미국에서 되돌아올 때 싣는 물량)의 경우 총 59항차 중 30항차가 만선이었다. 누적 운송량 111만9048TEU, 평균 선적률은 98.3%를 기록했다.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의 경우 지난해 3월부터 유럽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누리(Nuri)’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4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32만3458TEU를 기록했다. 특히24항차 중 23항차를 만선으로 출항, 평균 선적률은 101.3%이다.
백홀은 총 18항차 중 13항차에서 만선이었다. 누적 운송량 24만1167TEU, 평균 선적률은100.7%를 기록했다.
이로써 20척의 초대형선은 총 169항차 중 131항차에서 만선이었다. 누적 운송량은 301만1054TEU를기록했다. 특히 헤드홀은 총 92항차 중 88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며 최단 기간 최대 물량을 실어 날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