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 총 9659가구(일반분양 8150가구)의 분양이 개시된다.

이 가운데 4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물량은 남양주왕숙 1601가구, 고양창릉 1125가구, 고양장항 825가구, 부천대장 821가구, 안산신길2 814가구, 안산장상 638가구, 시흥거모 576가구 등 총 7곳에서 64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전까지 1∼3차에 걸쳐 진행된 사전청약 공공분양 물량(1차 2388가구·2차 5976가구·3차 1995가구)과 비교해 제일 큰 규모다.

청약 접수 기간은 오는 17∼24일이다.

사전청약 외에도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Ⅱ',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센트레빌레이크뷰', 광주 남구 방림동 '방림동골드클래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럭스오션SK뷰', 경남 김해시 내덕동 '김해내덕지구중흥S클래스',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2차' 등 세 곳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