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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1/12/30 14:07:37

    금융투자협히는 30일 2022년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발표했다.


    금투협이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CD·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CD·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6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수익률 중에서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기존 10개 보고회사 중 신한금융투자가 제외되고 미래에셋증권이 추가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되며 CD를 중개하는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해 각각의 극단값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전체 10개 보고회사 중 NH투자증권·키움증권·한화증권이 제외되고 BNK투자증권·IBK투자증권·한양증권이 추가됐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CP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을 보고받아 극단값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 중 NH투자증권이 제외되고 메리츠증권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