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뉴스
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인천~하와이 재운항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1/17 09:30:45
아시아나항공은 2년 만에 인천~하와이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오는 4월 3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20분에 출발해 호놀룰루 공항에 오전 10시 10분(현지시각) 도착하는 일정이다. 출발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50분에 출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여행 수요 추세에 따라 오는 7월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운항 재개를 기념해 이달 19일~28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86만원(유류세 포함)에 한정 판매한다.
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하와이 입국 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가 필요하며,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올해 1월 20일 입국자부터)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