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으로 2월 한 달 동안 주 2회 (토 4박5일, 일 4박5일) `사이판 청소년 반값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월까지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300 상당의 귀국용 PCR 검사비 지원`, 트래블버블을 통한 `여행객 1인 $100 지원`과 함께 `백신 접종 완료 청소년 대상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기존 12세 미만에 적용되던 소아 50% 할인은 봄방학 기간인 2월 한 달 동안 1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성인 2명과 동반하는 청소년 1인은 성인의 반값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사이판 최대 워터파크를 보유 중인 월드리조트에 묵게 된다. 월드리조트는 전 객실이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오션뷰다.

이밖에 공항과 호텔 간의 이동 서비스, 전 일정 호텔 조식, 석식 포함과 아일랜드 관광 등이 제공되고 리조트 내에서 사이판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 액티비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2월 출발부터 바로 예약이 가능한 `사이판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C.C`를 연계한 골프 상품도 마련했다.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36홀, 54홀 라운드가 진행되며, 현지에서 동반자 합류도 가능해 인원 모집에 대한 부담없이 예약 가능한 상품이다.

코랄오션 리조트는 럭셔리와 웰니스 힐링을 컨셉으로 리모델링해 올해 1월 1일 새롭게 오픈했다. 리조트 내 위치한 코랄오션포인트C.C는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안가를 따라 설계된 사이판 유일의 PGA 규격 골프장이다.

모두투어 사이판 상품 담당자는 "사이판은 백신 2차 접종률이 96.7%로 높은 편"이라며 "국내 청소년 백신 접종률 증가 추세와 봄방학 시즌에 맞춰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