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새해를 맞아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무착륙 관광비행은 이달 22일과 29일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 30분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항공권 예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관광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승객에게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한다.

또 동남아 왕복 EY 항공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150MB와 250MB,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제작한 봉제인형과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초대권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 무착륙 관광비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무착륙 관광비행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