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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강조한 조용병 회장…"고객 관점의 서비스 절실"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2/01/04 09:46:53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一流) 신한'을 이뤄나갑시다."


    조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Breakthrough 2022, RE:Boot신한'을 제시한 조 회장은 새로운 전략을 기반으로 한 경쟁을 통해 불확실한 환경을 돌파하고 고객 중심의 직관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그룹의 미션과 맞닿아 있다"며 "고객, 직원, 사회 모두와 공감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사회 전반에 '공감'의 키워드가 중요해졌음을 강조하며 고객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조 회장은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류(一流) 신한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그 꿈과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