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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 내년 NFT 게임으로 성장세 이어간다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1/12/20 10:18:57

    선데이토즈가 인수한 소셜 카지노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서 점유율 확대 기대


    플레이링스는 구성원들과 함께 2021년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송년회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의 합병으로 신설된 플레이링스의 첫해를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사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와 모회사인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임상범 대표는 이날 송년회 자리에서 "양사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신작 출시와 게임 기술 개발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특히 내년 세계적 화두인 NFT 관련 기술을 도입한 소셜 카지노 게임 출시로 플레이링스가 독보적인 시장과 서비스를 구축할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내년부터 확대되는 복지제도와 플라이셔의 임원진과 구성원 간의 첫 인사가 진행됐다. 플라이셔는 올해 선데이토즈가 지분을 인수한 앱 기반 소셜카지노 개발사다. 플레이링스와 플라이셔는 향후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플레이링스는 지난해 매출 308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82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링스의 대표작인 '슬롯메이트'와 '일렉트릭 슬롯'는 페이스북 인스턴트 게임에서 소셜 카지노 부문 인기, 매출 톱5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링스는 내년 주력 게임의 고도화와 모회사 선데이토즈의 지분 인수로 한 식구가 된 모바일게임사 플라이셔와의 협업 및 캐주얼 게임 출시로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