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제약업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실천

    출처:EBN    편집 :编辑部    발표:2021/10/11 11:54:59

    제약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최근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경기 이천, 충북 음성∙청주 지역의 독거어르신 가정 450곳에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건강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과 외로움까지 삼중고를 겪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기획됐다. 건강기능식품 뉴틴, 탈모관리제품 스칼프메드, 마스크 등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릴리는 지난달 자사의 글로벌 캠페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에 있는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릴리는 올해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 중에서도 교육·배움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부서 별로 모여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 지원 △어린이 보육 시설의 환경 개선 △독거 어르신 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독거 어르신의 기억력 감퇴 지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손놀이 교구 '기억상자'를 만들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한국릴리는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달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에 업무용 1톤 탑차를 기증했다.


    기증된 차량은 가나안근로복지관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업 재활 근로 사업에 참여해 생산한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를 배송하고 홍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