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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CL, 中-미국동안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 가동
출처:<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편집 :编辑部 발표:2021/08/10 14:02:52
홍콩 OOCL이 수출입화물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한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를 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OOCL은 해상과 철도를 결합한 중국발 미국 동안행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를 지난 4일 중국 서안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서안에서 블록트레인(전세열차)을 통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와 독일 브레머하펜을 거친 뒤 미국 동안 항만인 뉴욕 찰스턴 서배너 등을 해상운송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 운송을 통해 유럽의 주요 거점을 이어 경쟁력 있는 운송시간을 제공해 정시성·신속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특히 중국에서 브레머하펜과 발틱 등의 인접 국가로 화물을 더욱 빠르게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서비스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OOCL은 이번 서비스가 항만 적체와 선복 부족 등으로 수출입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OCL 관계자는 “아시아-유럽 철도운송과 대서양을 해상으로 이용해 중국과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최초의 서비스”라며 “OOCL과 OOCL로지스틱스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OOCL은 해상과 철도를 결합한 중국발 미국 동안행 해상·철도복합운송서비스를 지난 4일 중국 서안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국 서안에서 블록트레인(전세열차)을 통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와 독일 브레머하펜을 거친 뒤 미국 동안 항만인 뉴욕 찰스턴 서배너 등을 해상운송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도 운송을 통해 유럽의 주요 거점을 이어 경쟁력 있는 운송시간을 제공해 정시성·신속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특히 중국에서 브레머하펜과 발틱 등의 인접 국가로 화물을 더욱 빠르게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서비스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OOCL은 이번 서비스가 항만 적체와 선복 부족 등으로 수출입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OCL 관계자는 “아시아-유럽 철도운송과 대서양을 해상으로 이용해 중국과 북미 동안을 연결하는 최초의 서비스”라며 “OOCL과 OOCL로지스틱스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