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29일~4월 4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4685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임대 포함)의 청약이 접수된다.

우선 오는 29일에는 동부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짓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청약이 접수된다.

30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530-6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같은 날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일대에서는 '안락 스위첸'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3월 마지막 주 주요분양단지.ⓒ리얼투데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295-5번지 일대에 짓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연다.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라인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우두지구 B-1블록에 짓는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 2차' 견본주택을 오는 4월 2일 개관한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포함한 전국 10곳에서,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