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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787-10 드림라이너’ 항공기 친환경 시험비행 성공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9/18 11:39:57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14일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사용한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항공우주기업 보잉사와 함께 진행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에티하드항공의 최신 항공기 787-10 드림라이너가 투입됐다.
실험 비행 연료에 사용된 혼합 비율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일반 연료가 각각 절반씩 혼합됐다. 이 혼합비율은 현재 상업용 항공기에 허용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의 최대 혼합 비율이며 사용된 항공 연료는 총 5만 갤런(약 19만 리터)다.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을 위한 에티하드항공과 보잉사의 협력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에너지 연구 컨소시엄(SBRC)을 설립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막 생태계에서 자라는 식물로부터 지속 가능한 연료를 생산했고 지난해 해당 연료를 아부다비-암스테르담행 항공편에 사용해 성공적인 비행을 마친 바 있다. 올해 초엔 보잉 787-10 기존의 ‘그린라이너’를 인도했을 때 월드에너지사의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30%를 혼합해 사용하기도 했다.
에티하드항공그룹 최고운영자 모하마드 알 부루키는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일궈 항공업계에서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기술을 계속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항공우주기업 보잉사와 함께 진행한 에코데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에티하드항공의 최신 항공기 787-10 드림라이너가 투입됐다.
실험 비행 연료에 사용된 혼합 비율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와 일반 연료가 각각 절반씩 혼합됐다. 이 혼합비율은 현재 상업용 항공기에 허용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의 최대 혼합 비율이며 사용된 항공 연료는 총 5만 갤런(약 19만 리터)다.
지속 가능한 항공산업을 위한 에티하드항공과 보잉사의 협력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에너지 연구 컨소시엄(SBRC)을 설립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막 생태계에서 자라는 식물로부터 지속 가능한 연료를 생산했고 지난해 해당 연료를 아부다비-암스테르담행 항공편에 사용해 성공적인 비행을 마친 바 있다. 올해 초엔 보잉 787-10 기존의 ‘그린라이너’를 인도했을 때 월드에너지사의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30%를 혼합해 사용하기도 했다.
에티하드항공그룹 최고운영자 모하마드 알 부루키는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일궈 항공업계에서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기술을 계속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