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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장마·태풍으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9/14 11:19:20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긴 장마 및 세 차례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섬진강 상류로부터 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여수·광양항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150톤 가량을 수거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길었던 장마는 섬진강 상류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수해 피해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뿌리채 뽑힌 나무 등 각종 초목류와 페트병, 비닐봉지와 같은 생활쓰레기가 해상으로 밀려 내려왔고, 연속으로 발생된 태풍으로 스티로폼 등 폐어구가 섞인 혼합형 쓰레기가 무역항으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수거선박 2척과 작업선박 1척, 집게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무역항과 여객선터미널 주변 부유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수거를 통해 무역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정상운항 및 도서지역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여객선 정기운항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해안가 쓰게기는 ‘연안정화의 날’ 등을 통해 수거할 계획이니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년보다 길었던 장마는 섬진강 상류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수해 피해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뿌리채 뽑힌 나무 등 각종 초목류와 페트병, 비닐봉지와 같은 생활쓰레기가 해상으로 밀려 내려왔고, 연속으로 발생된 태풍으로 스티로폼 등 폐어구가 섞인 혼합형 쓰레기가 무역항으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수거선박 2척과 작업선박 1척, 집게차량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무역항과 여객선터미널 주변 부유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쓰레기 수거를 통해 무역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정상운항 및 도서지역 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여객선 정기운항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해안가 쓰게기는 ‘연안정화의 날’ 등을 통해 수거할 계획이니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