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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도 코로나 맞았다, 자메이카 언론 "우사인 볼트 확진"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8/25 10:18:56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4)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자메이카 매체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자메이카 라디오 방송 'Nationwide90fm'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거리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볼트가 지난 21일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생일 파티를 벌인 후 며칠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 크리켓의 전설 크리스 게일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 파티 당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파티 참석자들이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메이카 라디오 방송 'Nationwide90fm'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단거리 선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볼트가 지난 21일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생일 파티를 벌인 후 며칠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자메이카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라힘 스털링, 크리켓의 전설 크리스 게일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 파티 당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파티 참석자들이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볼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침대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방금 일어났는데, 소셜미디어에서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 걸 봤다"며 "난 토요일에 진단 검사를 받았고, 책임을 지고 싶으니까 친구들을 위해 집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