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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2만7000t급 카페리선 목포-제주항로 투입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9/10 11:40:36
현대미포조선이 대형카페리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여객선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8일 국내 최대의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 고속훼리에 이달 말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2만7000t급 카페리인 <퀸 제누비아>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2002년 1만7000t급 카페리인 <성희>호를 국내 최초로 국적선사인 부관훼리에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에 3만1000t급 카페리 <뉴 골든 브릿지 7>호를 인도하는 등 지금까지 <퀸 제누비아>호를 포함 모두 3척의 여객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게 됐다.
또 2019년 국내 복합물류기업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로부터 수주한 2만7000t급 카페리선이 내년 9월 인천-제주항로 투입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본격 건조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퀸 제누비아>호는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의 제원을 갖추고 최대 1284명의 승객과 승용차 478대, 25t 트럭 88대 등을 싣고, 최고 2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은 기존의 국내 연안 여객선들과는 차별화해 유럽형 크루즈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116개의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대형 아트리움, 분수대, 오픈 테라스, 영화관, 펫룸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퀸 제누비아>호는 오는 29일 목포-제주 항로에 첫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카페리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이 알려져 국내외 여객선사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여객선 건조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8일 국내 최대의 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씨월드 고속훼리에 이달 말 목포-제주 항로에 투입될 2만7000t급 카페리인 <퀸 제누비아>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2002년 1만7000t급 카페리인 <성희>호를 국내 최초로 국적선사인 부관훼리에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에 3만1000t급 카페리 <뉴 골든 브릿지 7>호를 인도하는 등 지금까지 <퀸 제누비아>호를 포함 모두 3척의 여객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게 됐다.
또 2019년 국내 복합물류기업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로부터 수주한 2만7000t급 카페리선이 내년 9월 인천-제주항로 투입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본격 건조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퀸 제누비아>호는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14.5m의 제원을 갖추고 최대 1284명의 승객과 승용차 478대, 25t 트럭 88대 등을 싣고, 최고 2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특히 이 선박은 기존의 국내 연안 여객선들과는 차별화해 유럽형 크루즈급 인테리어를 적용한 116개의 고급스러운 객실과 더불어 대형 아트리움, 분수대, 오픈 테라스, 영화관, 펫룸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다. <퀸 제누비아>호는 오는 29일 목포-제주 항로에 첫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카페리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이 알려져 국내외 여객선사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여객선 건조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