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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신항 국산 하역장비 제작 본격화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8/02 11:35:12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사업’의 강재절단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공업 경기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설치할 주요 하역장비를 국산화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강재절단식을 개최하며 항만의 주요 하역장비인 ‘트랜스퍼크레인 국산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진중공업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를 내년까지 제작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2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부지에 설치한다. 또한 자재의 80%를 국내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할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우리 기술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하역장비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에 설치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하역장비의 국산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공업 경기 활성화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에 설치할 주요 하역장비를 국산화할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강재절단식을 개최하며 항만의 주요 하역장비인 ‘트랜스퍼크레인 국산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진중공업은 트랜스퍼크레인 34기를 내년까지 제작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2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부지에 설치한다. 또한 자재의 80%를 국내 중소기업을 통해 제작할 계획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우리 기술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하역장비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에 설치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하역장비의 국산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