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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섯번째 물류목적 크루즈선 부산항 입항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6/11 10:01:40

    ‘노르웨이지안 조이호’ 선용품 및 급유 목적

      
    ▲ 노르웨이지안 조이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노르웨이지안 조이호’(16만7700gt)가 11일 부산항에 물류목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항에 입항하는 '노르웨이지안 조이호'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 소속으로 승객은 한명도 없이 선원만 1022명이 탑승하고 있다. 

    BPA는 ‘물류목적 크루즈선의 입항 허용조건 및 작업 세부기준’에 따라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전입항허가를 마무리하였으며, 동 선박은 11일 오전 7시에 부산항에 입항한 후 남외항에 정박하여 해상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유류와 선용품을 공급받은 후 당일 오후 늦게 부산항을 출항할 계획이다.

    노르웨이지안 조이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5월 운영을 중단하고, 선원의 하선과 귀국을 위해 지난달 21일 미국을 출항해 필리핀으로 운항하던 중 유류와 식료품 등 선용품 선적을 위해 부산항에 입항하게 되었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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