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뉴스

    KSS해운, 1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출처:http://m.maritimepress.co.kr/    편집 :编辑部    발표:2020/05/17 09:30:47

    KSS해운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이 5월 15일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증가한 618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22억원, 당기순이익은 5.3% 증가한 36억원을 달성해 1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냈다.

    KSS해운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신규 운송계약에 투입된 기존 VLGC 2척의 실적 향상과 전 선대의 안정적 운항으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KSS해운은 국내외 우량 용선주와의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 가스선대에 더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대형 PRODUCT TANKER 장기운송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지난 4월 국내 정유사 및 해외 우량 화주와 각 1척의 MR TANKER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6월 MR탱커를 인도 받으면 2분기 순이익이 60억원, 3분기부터는 100억원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성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5척의 신조선을 포함해 초대형 LPG운반선이 13척으로 대폭 늘어나 총 30여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2021년 매출액 3200억원, 영업이익은 760억원을 상회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향후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KSS해운 2020년 1분기 영업실적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