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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코스토리와 화장품 당일배송 MOU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20/04/14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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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코스토리 강대준 대표,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 |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뷰티브랜드 기업 코스토리(대표 강대준)와 화장품 당일 배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코스토리 상품을 부릉 이/사륜차를 통해 당일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배송 시스템 연동 등 코스토리의 화장품 라스트마일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물류 센터를 거쳐 익일 이상 소요됐던 택배 배송을 부릉의 이/사륜 서비스를 통하면 주문한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코스토리는 고객 편익과 만족을 극대화한다.
코스토리는 2011년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한 화장품 기업으로, 자연주의 브랜드 ‘파파레서피’, 색조브랜드 ‘INGA’, ‘무스투스’ 등 브랜드를 내놓았으며 본질에 충실한 제품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식음료 중심으로 적용됐던 실시간/당일배송 서비스를 디저트, 식료품, 헬스앤뷰티(H&B),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 적용해왔다. 특히 올리브영과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화장품을 포함한 H&B 상품의 실시간 배송 시장을 열었으며, 디저트와 식료품 카테고리의 실시간 배송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실시간/당일 배송은 식음료를 넘어 전 상품군에 빠르게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메쉬코리아는 이륜차는 물론 최근 확대하고 있는 사륜차까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전 상품군에 실시간/당일 배송을 스탠다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