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조사협회(이사장 진준호)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통합공시 점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조사협회는 3월 31일 기획재정부가 331개 공공기관을 점검한 통합공시 점검 결과, 무벌점을 달성해 해양수산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조사협회는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를 기관 홈페이지에 연계하고 공시정보별 담당자를 지정해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기관의 운영 및 재무, 채용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해양조사 관련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준호 이사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 편리하게 제공해 국민과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앞으로도 경영의 투명성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