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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린서비스, 선박엔진고장시스템 실증 완료
출처:http://bada.ebn.co.kr/news/lists?kind=&key=&shword=&period=&page=528 편집 :编辑部 발표:2019/04/07 10:11:59
현대차그룹 산하 선박관리회사 지마린서비스는 투그램시스템즈와 협업해 개발한 선박엔진고장시스템(e-CBM)이 선박엔진 고장 사전진단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e-CBM은 선박 엔진에서 추출한 각종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재 상태를 진단한다. 또 고장을 비롯해 미래의 변동 상황을 예측하고 고장이 나기 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현대글로비스 선박 13척에 탑재돼 운영 중이다.
앞서 e-CBM 적용 이전에는 선박 기기마다 예방정비카드를 마련해 고장 유무에 상관없이 해당 기기를 정비하는 예방정비시스템(PMS)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정상 작동 중인 부품을 교체할 때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작동 시한이 아닌데도 고장이 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했다.
황창국 지마린서비스 대표는 "선박관리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박엔진고장예측시스템은 선박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CBM은 선박 엔진에서 추출한 각종 정보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해 현재 상태를 진단한다. 또 고장을 비롯해 미래의 변동 상황을 예측하고 고장이 나기 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현대글로비스 선박 13척에 탑재돼 운영 중이다.
앞서 e-CBM 적용 이전에는 선박 기기마다 예방정비카드를 마련해 고장 유무에 상관없이 해당 기기를 정비하는 예방정비시스템(PMS)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정상 작동 중인 부품을 교체할 때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고 작동 시한이 아닌데도 고장이 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존재했다.
황창국 지마린서비스 대표는 "선박관리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박엔진고장예측시스템은 선박 운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