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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S해운, 신조 VLGC 3척 선박금융 완료

    출처:http://m.maritimepress.co.kr/index.html?tdsourcetag=s_pctim_aiomsg    편집 :编辑部    발표:2019/12/23 09:00:02

    ㈜KSS해운이 지난 6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8만 4천CBM급 초대형가스선(VLGC) 3척, 2281억원에 대한 선박금융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 선박금융은 국책은행 2개사와 시중은행 1개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했다.

    KSS해운은 “해운경기 불황으로 인한 국내외 선박금융시장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금융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KSS해운은 12월 19일, 선박 금융계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신조 3척 건조계약 에 대한 이행보증을 실행하고 동 내용을 공시했다. 동 이행보증은 선박금융 계약에 따른 일반적인 후속조치이며 2021년 신조 선박의 인수시점에 자동 해지된다.

    KSS해운은 현대중공업과 업계 최초로 신(新),구(舊)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할 수 있는 8만 4천CBM급 VLGC를 개발하여 올 해만 4건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고, 그 결과로 신조선이 인수되는 2021년에는 3,000억원 매출 실현이 예상된다. 현재도 용선주들의 관심 속에 추가 신조 프로젝트를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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