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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다음주부터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본심사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12/22 10:18:28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기업결합 본심사를 개시한다.
10일 관련업계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반독점 당국은 다음주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에 대한 본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부터 이를 위한 사전심사 절차를 밝았다. 오는 17일 예비 심사가 종료되면 이어서 본심사가 개시된다.
EU는 글로벌 주요 선주들이 속해있고 경쟁법이 가장 발달한 시장으로 양사 합병에 따른 시장의 영향과 반독점 우려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본심사는 최대 5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양사 합병을 위한 주요절차인 글로벌 경쟁당국 기업결합심사는 현재 EU·일본·중국·싱가포르·한국 등 5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카자흐스탄이 가장 먼저 양사 합병을 승인했다.
최근 싱가포르는 2차 심사에 돌입했고 일본, 중국에서도 본심사를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중이거나 심사 신청이 들어간 상태다.
6개국 기업결합심사에서 모두 승인을 받아야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10일 관련업계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반독점 당국은 다음주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합병에 대한 본심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부터 이를 위한 사전심사 절차를 밝았다. 오는 17일 예비 심사가 종료되면 이어서 본심사가 개시된다.
EU는 글로벌 주요 선주들이 속해있고 경쟁법이 가장 발달한 시장으로 양사 합병에 따른 시장의 영향과 반독점 우려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본심사는 최대 5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양사 합병을 위한 주요절차인 글로벌 경쟁당국 기업결합심사는 현재 EU·일본·중국·싱가포르·한국 등 5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카자흐스탄이 가장 먼저 양사 합병을 승인했다.
최근 싱가포르는 2차 심사에 돌입했고 일본, 중국에서도 본심사를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중이거나 심사 신청이 들어간 상태다.
6개국 기업결합심사에서 모두 승인을 받아야만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