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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S해운, 초대형가스선 신조 위한 선박금융계약 완료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12/21 10:21:02

    KSS해운이 지난 6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초대형가스선(VLGC) 3척 2281억원에 대한 선박금융계약을 마무리했다. 국책은행 2개사와 시중은행 1개사 및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참여했다. 

    KSS해운은 현대 중공업과 업계 최초로 신·구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할 수 있는 8만4000CBM급 VLGC를 개발해 올해만 4건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경기 불황으로 인한 국내외 선박금융시장의 경색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재무관리를 통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금융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