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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3분기 영업손실 2563억원 '적자전환'
출처: 편집 :编辑部 발표:2019/11/16 10:09:17
대우조선해양은 매출액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의 3분기 경영실적을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이다.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최근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약 1300억원 상당의 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수주 부진으로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선가가 낮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등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신규 수주확대, 매출 증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철저한 대비책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 한 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 초대형원유운반선 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 잠수함 4척 등 총 26척, 약 53.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수주목표 83.7억 달러의 약 64%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이다.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최근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약 1300억원 상당의 충당금을 반영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수주 부진으로 수주잔량이 감소하고 선가가 낮았던 시기에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등 당분간은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면서 "신규 수주확대, 매출 증대,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철저한 대비책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 한 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 초대형원유운반선 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 잠수함 4척 등 총 26척, 약 53.5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수주목표 83.7억 달러의 약 64%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