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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국민 아이디어 반영 '12대 과제' 채택
출처:http://m.maritimepress.co.kr/index.html?tdsourcetag=s_pctim_aiomsg 편집 :编辑部 발표:2019/10/28 09:09:06
인천항 이용자들과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아이디어가 국민 참여형 소통과제로 채택되어 정책으로 실현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이용자들과 국민들이 주도적으로 인천항 주요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제도나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소통 프로젝트「e-해해海」를 추진하면서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채널 ‘아이디어 전달海’를 운영했다.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채널 ‘아이디어 전달海’는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SNS 계정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인천항에 대한 ▴궁금증 ▴제안사항 ▴혁신 아이디어 ▴개선요청을 자유롭게 전달받아 이를 제도나 정책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양방향 대국민 소통 강화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28일간 대국민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222명의 국민으로부터 24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중요도,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공사 소통매니저 및 팀별 간담회를 통해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국민제안 과제를 ‘국민소통 12대 과제’로 채택해 공사 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한다.
‘국민소통 12대 과제’로 선정된 최종과제는 ▲인천항 통합 콜센터 ▲항만공사 방문 출입절차(직원 안내판 설치 등) 개선 ▲항만공사 카페 메뉴 다양화 ▲유어선부두 환경개선 사업 (화단조성 등) ▲공정한 표준계약서(안) 홈페이지 사전 공개 ▲연안여객터미널 밀폐형 흡연부스 설치 ▲연안여객선 승선로 구분 유도선 표시 ▲국제여객터미널 2줄서기 안내 스티커 부착 ▲고지서 수령방식 다양화 (SMS 모바일 등) ▲공사 기뷰 카페 친환경 소재 (PLA 컵, 뚜껑, 빨대) 교체 ▲도서지역 학교 대상 태양광사업 추진 ▲갑문 자연녹지 활용 개방행사(갑문 다문화가족 야외 결혼식 등) 등 12개이다.
이중 공사 1층에 위치한 사내카페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종이 제품으로 바꿔달라는 제안(9월 23일 제안)은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생분해성 재질로 만든 PLA(Poly Lactic Acid) 제품으로 대체하고 지난 22일부터 노(NO) 플라스틱 매장으로 변화해 국민소통 12대 과제 중 제안 29일만에 처음 실행을 완료한 과제가 되었다.
IPA는 나머지 11개 소통과제에 대해서도 사업완료시까지 주관부서와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연내 소통과제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아이디어 정책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국민소통 12대 과제’ 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채용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았던 사안은 순차별로 카드뉴스 및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천항만공사 SNS 계정을 통해 답하고 국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소통 프로젝트 「e-해해(海)」’ 운영을 통해 국민이 정책의 직접 수혜자에서 인천항 주요 현안에 의견을 제시하고 제안하는 참여자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항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제를 실현해 인천항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대국민 양뱡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달 9월 3일에 오픈해 운영중인 ‘소통 프로젝트「e-해해海」'는 3개 분야로 ①온라인 소통플랫폼 활용 국민참여 제안과제 발굴 채널 ’아이디어 전달海‘ ②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활용 이해관계자별 1:1 맞춤형 소통 채널 ’인천항 소통海‘ ③국민 참여형 인천항 안전위해요소 실시간 접수·운영채널 ’인천항 안전海’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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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IPA가 인천항 이용자 및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채택한 ‘국민소통 12대 과제’ |